축전... 에이리언이 생각나는 이 상황... 처음엔 요런 모습으로 찾아왔던 녀석입니다. 덜 찬 4개월... 이 녀석이 들으면 기겁할 말이지만... 정말 에이리언을 보는듯한 첫 느낌... 놀랬습니다. 물 많이 먹어서 배터진줄 알고....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탈피?? 이녀석도 묵은 옷을 털어내고 새롭게 변신하려나봅니다. 다육 2007.03.15
방안에서 거주하는 다육이들 화미산, 아미산 등으로 불리는 녀석... 도무지 잎들이 나올 생각을 않고 앙상해져만 간다. 끙~ 성미인과 키서스, 키서스 역시 잎이 돋아나다 주저않아버린 뒤로는 새 잎을 보여주지 않는다. 자보금... 노란 줄무늬가 멋스럽고 귀엽고... 칠보수... 꽃이 살짝 보일듯 하다 말라버렸다. 이유? 모르겠다.. ㅠ... 다육 2007.02.13
카라솔... 몰상식한 쥔장을 고발한다!!~~ 이렇게 사랑스럽던 녀석인데 깍지벌레를 죽인답시고 스프레이 살충제를 마구 분사해댔다. 그 결과 시름시름.. 그리고 줄기는 모두 고사하고... 모진 쥔장의 무식한 처방을 견뎌내고 다행스럽게도 어린 싹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희생 다육 축전... 한여름 이쁜 꽃도 피워줬건만 아직도 아픈 추억에서 .. 잎꽂이외 2007.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