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궁과 고사옹? 데려오다 몇일전 업무차 종로에 나갔다가 유일하게 남아 있는 단골 할머니를 뵈었습니다. 다른 단골 분들은 어디로 가셨는지... ㅠ.ㅠ 지금도 자리하고 있는 고사옹을 뒤로하고 떠다미는 두 녀석을 데려왔습니다. 고사옹이랍니다. 집에 있는 녀석과 같은듯 아닌듯.. 꽃대가 올라왔습니다. 꽃을 피.. 다육 2010.11.06
고사옹... 꽃대를 자르다 다른 다육들에 비해 꽃송이가 큰 녀석. 한창 개화 중인 모습입니다. 천정도 낮아 제대로 펴지 못하고 있는 모습 모체가 힘겨워 하는 모습에 결국 꽃대를 떼어냈습니다. 그래도 꽃은 계속 피어주리라... 싹뚝~ 가위소리 2009.02.04
고사옹... 꽃망울이 제법 크게 달렸습니다. 지금 이대로의 모습도 참 곱고 이쁘답니다^^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자손심. 꽃대의 드셈 때문에 혼자서는 서지도 못해 벽에 살짜기... 요것도 벽에 기대놓은 모습 꽃이 진 후에 분갈이를 해주려고 기다리는데 보기에 참 안스럽네요. 다육 2008.12.23
고사옹... 꽃대가 올라오면 물을 더 자주 주어야 모체가 덜 시든다고 합니다.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꽃망울 이쁘죠?~ 그래서 물을 잔뜩... 분이 워낙 작아 이녀석의 뿌리로 가득 찼나봅니다. 물이 빠질 생각을 않고 고였습니다. 크~ 천정을 치고 올라갈듯한 기세 다육 2008.11.28
닮은꽃??? 욱학, 고사옹, 블랙프린스 넷이서 한컷 고자로 데려온 녀석인데 아무리 봐도 블랙프린스와 같아보인다는...ㅠ.ㅠ 산딸기를 연상케 하는 블랙프린스 기린도 아닌 것이 길게 목을 뺀 고사옹 한 마리 백조를 연상케 하는 한조소 다육 2008.11.07
고사옹... 얼큰이가 되어버렸습니다. 2008. 03. 11. 이렇게 깜찍하고 이쁘게 물들었던 녀석인데 지금은 한 덩치 하는 얼큰이가 되었습니다. 이쁘게 물들었음 좋겠는데... 다육 200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