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디쉬 아이비... 나눔받았던 녀석들이 몇해전 <심폴>사이트에서 회원님들의 <스웨디쉬아이비>를 보고 반해 <꽃그림>님과 <보라>님께 나눔받았던 녀석들... 왼쪽이 <꽃그림>님께 나눔받았던 녀석, 몇번을 잘라 다른 님들게 나눔도 했구요. 녀석들 볼때마다 나눔해주신 고인 님이 생각나는데 막상 연락 한번 드리지 못했.. 야생초화 2011.06.02
수목원에서 씨앗을 가져와 호랑가시라고 심어봤던 녀석...그런데 아무래도 수상타... 옆에 깔려 있는 녀석들은 <볼켄시>를 잘라 던져놓은 녀석들... 호랑가시라던 녀석이 이렇게 화초처럼 불쑥불쑥 커간다... 그런데 생긴 모습이 아래래도 검은열매 맺는 그 녀석과 비슷하다. 분면 나무에서 모은 빨간 열매였는데... 야생초화 2011.06.02
나무나팔... 죽은줄만 알았던 녀석에게서 싹이 돋다 지난 1/22 <아스파라거스>님께 나눔받아 식재했던 녀석... 윗 잎들이 모두 바스라져버리기에 말라죽은줄 알았습니다. 죄송한 마음에 차마 버리지 못하고 살아 있는 녀석 대하듯 물을 주기적으로 주었었는데 기대치 못했던 새 싹이 아래에서 돋았습니다. 얼마나 고맙던지요... 야생초화 2011.04.17
정겨운나눔선물.눈내리던 토요일 이웃님을 만났습니다. 아침부터 눈이 내려 이웃님과의 만남을 내심 걱정했는데 다행히 일찍 눈이 그쳤습니다. 오전 업무를 마치고 이웃님께 콜~~~^^ 첫 만남인데도 다시 만난듯 두 내외분을 뵈니 그저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알콩달콩 하시는 두 분과 점심을 먹으며 오랜 시간동안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해 새삼 저.. 야생초화 2011.01.22
수련목꽃... 오래 전부터 담아두었던 꽃가게를 구경갔다. 4년전 키우다 보낸 <수련목>이 눈에 들어와 데려왔다. 꽃까지 피어있는 한 녀석이 나를 기다린듯 눈에 들어왔다. 오랫만이다. 녀석아~ 잘해보자~~~ 아~ 지름신이 발동했나부다. 야생초화 2010.10.25
박쥐란... 화분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핑계로 오랫동안 방치하다 드디어 화분을 깨봤다. 차마 흙을 모두 털어내고 뿌리를 볼 자신이 없는 이유는... 깨고나니 뒷감당이 더 안된다... 우선 물에 담아 하루 지내보고... 야생초화 201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