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황성꽃... 보송보송한 솜털을 두르고 노랗고 발그레한 고운 꽃이 개화했습니다. 어쩌면 이리도 다양한 색을 표현하고 있는지... 몸매는 너무 엉성한데 잘랐다가 보낸 녀석들이 몇몇 있어 자르는게 무섭네요. 꽃피모 2011.03.22
군작꽃.. 그리고 아듀~ 여전히 고개를 숙인체 모습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습니다. 요 모습이 만개?? 꽃을 피우기 위해 모양새가 앙상해지는 모습에 꽃대를 잘랐습니다. 꽃피모 2011.02.11
계화꽃... 다른 녀석들은 추위에 시들시들하데 이녀석은 새싹을 내며 꽃을 피웁니다. 가까이 가면 향긋한 내음.. 두 포트 중 오른쪽에 심긴 한 포트는 물을 굶겨서 죽은듯 보입니다. 꽃피모 2011.01.23
라벤다힐꽃... 꽃대를 자르다 뽀얗게 피어오르는 꽃들... 흐느적 거리는 꽃대를 이리 저리 세워보지만... 꼬맹인듯 아닌듯.. 아니며 또다른 꽃대일수도... 높이 서 있는 꽃대를 자르고 새 꽃대를 기다려봅니다. 꽃피모 201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