思伺로운 이야기

김치부침개와 막걸리의 두 가지 맛

무명_무소유 2008. 1. 7. 23:13

새삼 김치부침개가 먹구 싶어 슈퍼에 가서 밀가루를 사다가...

막걸리 한통을 사서 얌전하게 들고온 다음,

흔들리지 않게 가만히 사발에 부으면  오른쪽처럼...

마구마구 흔들어 한 잔 따르면 왼쪽 사발이 된답니다. 

가끔 혼자 마시기 심심하면 이렇게 두 가지 맛을 서로 번갈아서 ^^;;(말하고 보니 쩜 불쌍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