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야기

<펌-심폴> 식물을 죽이는 이유와 증상 몇가지

무명_무소유 2007. 2. 13. 02:23

<심폴>의 야생화 협력업체인  <미스터화>에서 올려주신 글을 그대로 퍼왔습니다.

 

http://www.simpol.co.kr/sigong_main.html?proc_flag=aview&da_uid=6904&start=0&srhwriter=&writerId=&seek_word=

 

 

대부분의 식물이 죽는 이유와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물을 안주어서 말라 죽는 경우

잎부분이 노랗게 변하면서 화분의 겉흙은 딱딱해져 갈라져 있습니다. 나무류는 가지를 부러 뜨리면 힘없이 툭 버러져 버립니다.
완전히 죽지 않았다면 수분을 보충해 주면 살아날수 있습니다.


 

2.물이 너무 자주 주어서 뿌리가 썩어 죽는경우

잎의 색이 점점 여리게 되며 결국은 말라 버립니다. 분토의 흙은 진흙처럼 되었으며 화분에 코를 대어 보면 썩은 냄새가 나게 됩니다.
완전히 죽지 않았다면 분갈이 하시면서 썪은 뿌리를 잘라주시고 배수가 좋은 토양에 심으시면 살아날수 있습니다.


3.일조량이 부족해서 죽는경우

일조량이 부족하면 잎이 색을 잃어 가며 서서히 죽게 됩니다.
완전히 죽지 않았다면 창가에 놓아주면 다시 살아날수 있습니다.


 

4.비료를 너무 많이 주었을때

비료가 너무 많게되면 잎의 색이 변하며 잎끝부터 타들어가서 죽게됩니다.
완전히 죽지 않았다면 분갈이 해주시고 물을 흠뻑 주시면 살아날수 있습니다.

5.무리한 손질을 했을때 분갈이 후 관리가 안될때

식물도 사람과 같이 피로함도 느끼고 무리하면 몸살을 하게 됩니다 .

 

특히 분갈이 직후는 뿌리와 흙이 유착이 잘 안되어 있습니다

 

이때 직사광에 노출되면 급격한 수분부족으로 말라 죽습니다.

 

또한 이때 물을 너무 자주주게 되면 뿌리수분흡수가 원활치 못한상태에서 과습에 빠지기도합니다.


분갈이시 잔뿌리를 너무 많이 자르거나 너무 많은 가지를 잘라내게 되면 몸살을 하다가 죽게 됩니다.
충분한 보습을 해주시고 따뜻한 곳에 놓아두시면 살아날수 있습니다.

 

 

*.식물을 기르기 적합한곳

일반적으로 햇살과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은 식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입니다.
자외선이 강한 오후햇살이나 여름철 직사광선은 대부분 피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식물을 기르는 순서

작은것부터 큰것으로 .. 생존력이 강한 식물 부터 길러 보는것이 좋습니다.
경험에서 나온 지식많큼 좋은 지식은 없습니다.

 

-출처 미스터 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