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올라가는 길... 청양에 있는 천장호입니다. 흰눈과 함께 산골짜기를 휘돌아 얼어붙은 천장호는 더없이 아름다웠습니다.
추운 겨울을 뒤로하고 오랫만에 나들이 나온 엄마가 제일 좋아라 하십니다. 이곳에서도 어김없이 아부지를 붙들고 앞서 가시는 어무니...
코니와 쨔니(큰 언니와 작은어닌)입니다.^^
고추로 유명한 청양, 이곳에 1박2일 팀도 머물러 갔다고 사진 걸린 간판이 붙어 있지만, 저는 생략.
기대 밖의 출렁임에 약간은 실망했는데 흔들어보니 제법 흔들립니다. 어르신들은 곁눈으로 째리고 가시고, 작은 언니가 멀미로 인해..간신히...
호수가 얼어붙어 건넜지 물결이 출렁이고 우리네 모습이 비췄으면 조금 약한 분들은 절대로 건너지 못했을법도 하네요.
조카 효준이...
언니의 멀미 때문에 얼어붙은 호수가를 가로질러 되돌아 가는 길입니다. 따사로운 날씨에 조금씩 얼음이 녹아 일부는 갈라진 곳도 보입니다.
관리하시는 분께서 아이들도 아니고 어른들이 위험하게 내려갔다며 호통을 치시네요. ㅠ.ㅠ
마지막 한컷을 뒤로하고...
'작은여행.하늘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연 만들기... 철원 고석정에 다녀오다. 2012.09.09. (0) | 2012.09.12 |
---|---|
그 어딘가에도 끄적이지 못하고 (0) | 2012.09.12 |
가족 나들이... 변산반도 채석강에서 (0) | 2012.02.14 |
기흥에서... 만양을 만나다 (0) | 2011.11.16 |
주말 가족 나들이... 오서산 휴양림에서 남당항, 천리포 수목원 (0) | 2011.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