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단상

월동... 흙속이 더 좋겠지?

무명_무소유 2010. 12. 2. 00:50

지금까지 화분에 심겨 노지월동을 했던 녀석... 미스김라일락...  

뿌리가 꽉찬 모습, 반은 잘라내고  땅을 파서 심었다. 땅이 굳어 삽질하는데 끙~ 

 

명자나무도  분에서 빼내고 

 

 

부직포에 깊이 박혀 뜯어지지도 않는다.  반 강제로 잘라내 상당 부분 분을 털어내고 땅에 심었다. 

 

음..개나리던가? 한번도 꽃을 본 일이 없다.

 

엉망이 되어버린 적송?  철사로 감아주기를 시도하다... 모양이 나지않아 많은 부분 잘라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