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각... 요즘 날이 너무 추워 녀석들을 섣불리 건드린게 아닌가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도저히 빠져나올 생각을 하지 않아 할수없이 화분을 깼습니다. 뿌리는 요런 모습 새 화분이 쫌..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좁아서 비좁지는 않지요. 다육 2011.01.04
흑룡각.. 이제서야 제대로 서서 뿌리를 내리나봅니다. 처음에는 요렇게 똑바로 잘 서 있던 녀석 옥탑방으로 이사온 뒤에 이렇게 하나둘씩 튀어나와 누워버렸었답니다. 꽃이 필 때 자세가 불안해 조금 똑바로 세워 다독여 주었었지요. 다육 2008.11.04
흑룡각... 참 웃긴 녀석입니다. 고이 화분에 심어줬더니 한녀석, 두녀석 위로 튀어나와 그냥 쓰러진 채로 내버려 두었답니다. 보이시나요? 꽃망울?? ^^ 누운 채로 꽃망울을 많이 달고 있답니다. 기특해서 다시 심어줄까 하고 들었더니 안떨어지는 이유. 이녀석들 모두 중간에 뿌리가 나와서 흙에 뿌리릴 살짝 내린 모습이랍니다. 중간 .. 다육 2008.08.14
흑룡각... 정리 해고, 퇴출!~ 서로 엇갈려서 진로를 방해하는 두 녀석을 퇴출시켰습니다. 떼어낸 부분 양쪽 모두에 투명하고 끈적한 액이 흘러나옵니다. 대체로 다육이나 선인장에서 흘러나오는 액들은 독성이 있어서 조심을 해야한다더군요. 아마도 이 두 녀석 역시 맘껏 자라지 못해서 시원섭섭했으리라 위로해봅니다. 두 녀석.. 다육 2007.04.13
흑룡각... 이름답게 변화되가는 모습 이름답지 않게 청색이 역력하고 새로 나오는 녀석의 모양새도 쩜 그렇더니... 베란다로 내놓은지 1달이 채 되지 않았는데 색이 이렇듯 변해갑니다. 어린 새순 역시 커가면서 모양새를 갖추어갑니다. 다육 2007.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