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쟈스민... 조신하게 새단장 하고... 몇칠간 몸이 찌뿌둥해서 컴퓨터와 베란다를 멀리했더니 녀석들의 몰골이 말이 아니게 됐습니다. 특히 몇녀석이 심하게 망가졌는데 그중 하나가 요녀석. 시간이 조금 걸리는 손질 탓에 미루다 미루다 드뎌 손을 댔습니다. 생각해보니 이 녀석이 제게 온지 5년이 넘었습니다. 첫 해와 두번째 해에는 하도.. 푸른나무 2007.06.02
학쟈스민.... 감당 불가 이녀석의 꽃에 반해 4년전 제대로 된 화분이란 걸 처음 구매했었습니다.(당시 그대로의 화분) 구매 당시에는 학쟈스민이 1/3 정도 크기였는데 여러번 잘라주었는데도 이렇게 잘 큽니다. 제작년에는 흐트러진 녀석을 이쁘게 해준답시고 실타래 풀듯 모두 풀었다가 잎들이 전멸한 적도 있었습니다. 구입.. 푸른나무 2007.04.09
학쟈스민...올해도 꽃보긴 글렀네~ 하지만~ 해마다 자르는데도 이렇게 잘 자라주는 녀석... 올해도 역시나 꽃을 보기는 어렵게 된듯합니다. 그래도 새싹들이 쭉쭉 나와주니 기특하고 고맙고.. 이녀석 덕분에 다른 녀석들이 존재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푸른나무 2007.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