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집들이... 지난주 금요일에 고운님(?^^)으로부터 받은 선물들입니다. 제가 이 녀석들 키우는 재주에는 꽝이라서 실패할 것을 대비해 넉넉하게 보내주셨더군요. 갑작스런 가족들과의 주말 여행에 허겁지겁 빈 화분에 임시로 집을 마련해 주고 더위에 숨막혀 하지 않을까 창문도 활짝 열어두고 갔다 .. 다육 2009.07.28
정겨운나눔선물. 퇴근하고 보니 멀리 계신 분께서 정성스레 키우신 녀석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옆에는 조목조목 적어주신 녀석들의 이름과 식재방법, 그리고 다육이 심으라고 화분까지. 사철난, 애기석위, 우단일엽, 부처손, 맥문동, 엽란 사철난은 무늬가 언제봐도 멋집니다. 꽃망울도 한아름 안겨왔답니.. 난초 200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