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고운님(?^^)으로부터 받은 선물들입니다.
제가 이 녀석들 키우는 재주에는 꽝이라서 실패할 것을 대비해 넉넉하게 보내주셨더군요.
갑작스런 가족들과의 주말 여행에 허겁지겁 빈 화분에 임시로 집을 마련해 주고
더위에 숨막혀 하지 않을까 창문도 활짝 열어두고 갔다 돌아오니 모두들 무탈하게 버티고 있더군요.
오래전 <사철난>을 나눔받았다가 실패했는데 이렇게 꽃대달린 녀석들이 한아름^^
왜 이리도 녀석들의 잎이 멋져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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