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초... 죽음으로 가는 길목에서 잎 솎기 전 잎 솎은 후 전... 상태가 너무 악화되어버린 만병초... 죽는건 아닌지 후.. 분갈이를 빨리 해줘야겠다. 싹뚝~ 가위소리 2007.05.30
달개비... 하루가 다르게 풍성해지는 줄기들 풍성하게 흘러내려서 뒤로 쓸어올려 주었는데도 이렇게 늘어져 있습니다. 오른쪽은 아이가 학교에서 만들어온 머그컵... 제 전용 커피잔이 되었습니다. 절대로 잘 그린 그림은 아니지만 왠지 편안하고 따뜻한 편안함을 주는 잔입니다. 싹뚝~ 가위소리 2007.05.23
황금사철... 앙상한 줄기 때문에 응애가 잘 놀러오는 사철입니다. 잎들이 해충의 피해를 입어 앙상해져 버린 줄기. 너무 곧게 올라가기에 가끔은 주위도 살피라고 위를 살짝!~ 싹뚝~ 가위소리 2007.05.22
말발도리... 다듬기 새싹들이 가지마다 달려 있어 과감하게는 자르지 못했지만 홍순구님의 말씀에 용기내어 1/3정도만 남겨두고 잘라버렸습니다. 자르기 전 자른 후 요녀석은 지저분한 것만 손질을 했네요. 싹뚝~ 가위소리 2007.05.16
무늬댕강... 꺾다리 가지 자르기 이렇게 겨우겨우 목숨만 부지했던 녀석... 다행히 잘 살아주었는데 너무도 엉성한 줄기와 빠글한 잎... 긴 줄기를 잘라 옆에 살짝... 싹뚝~ 가위소리 2007.05.08
수련목... 벌레먹은 나뭇잎? 지난달 살충제를 전반적으로 살포한 후 수련목은 이런 증세를 보입니다. 병든 것인지, 살충제의 독한 여파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게 하는지... 많이 자른다고 잘랐는데 그다지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군요. 가지치기 전 가지친 후 꽃망울이 여러개 보입니다. 아픈 중에도 꽃을 피우려 애를 쓰고 있습니.. 싹뚝~ 가위소리 2007.04.21
홍사... 크게 숨 한번 돌리고 싹뚝~ 상태가 좋지 못해 천냥에 데려온 홍사입니다. 상태가 불량해도 너무 이뻐하는 녀석입니다. 키는 계속 커가는데 도무지 뽀대가 나지 않아 숨한번 크게 쉬고 화~ㄱ 잘랐습니다. 진즉에 잘라줄껄 그랬나봅니다.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하는 기대를... 싹뚝~ 가위소리 2007.04.19
바람개비사랑초... 싹뚝 싹뚝 축축 늘어져버린 바람개비 사랑초... 자세히 들여다보니 새 싹이 다시 올라옵니다. 고민하다 늘어진 녀석들을 과감하게 잘랐습니다. 자른 녀석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화분 빈 공간을 찾아 심어줬습니다. 살아줄는지는... 남은 녀석들도 모두 잘라서 옆 빈 자리에 다시 심어두었습니다. 싹뚝~ 가위소리 2007.04.17
칠석장... 불길한 예감 아침에 베란다에 나가보니 이녀석이 휘청~ 지주대를 세워줄까 잠시 고민하다 가위를 택했습니다. 다른 다육이들처럼 새순도 나오고 뿌리도 내려줄지 의아해 하면서... 뿌리가 내릴것이라는 가정 하에 과감한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싹뚝~ 가위소리 2007.04.13
알로카시아(오도라)... 누워 졸구 있는 녀석 딱걸렸어!~ 풍성해서 좋기는 한데 지나치게 눕는 녀석들이 눈에 거슬려 가위를... 멀쩡한 녀석들을 잘라내려니 맴이 조금 -.- 누워 있던 모든 녀석들을 제거했습니다. 깔끔하니 보기는 좋네요. 싹뚝~ 가위소리 2007.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