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호... 철화라 할지라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려고 하는 회귀본능(??)이 있다던가??? 어디서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철화 모습을 유지하려면 본연의 모습으로 돋아나는 녀석은 제거해 줘야 한다고... 꼭 그래서는 아니지만... 삽목 시도를 해볼까 하는 마음에 옆에서 삐져나오는 녀석을 하나 잘라봤습니.. 싹뚝~ 가위소리 2011.01.25
코데로이?? 머리 정리 치렁치렁 다정한 손길이 끊긴지 오래여서 이리 변해버렸습니다. 우선 마디마디 잘라 단정히 해보고 잘려진 녀석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리저리 흩어놓았습니다. 싹뚝~ 가위소리 2011.01.20
소송파? 덴섬? 머리는 치렁치렁 구근은 쪼글쪼글 분에서 녀석을 빼내어 뿌리를 이리저리 살펴보고,, 흙도 털어보고 그다지 잘라줄만한 잔뿌리가 없어 그대로 본래 분에 흙을 교체해서 심고, 치렁거리는 머리는 과감하게 커트하고... 너무 과했나? 싹뚝~ 가위소리 2010.12.04
미니화월? 염좌? 모양이 점점 이상스레 쳐지는 녀석, 역시나 바짝 말라 있습니다. 뿌리도 생각보다 깊지 않구요. 아악무가 심겨졌던 화분에 녀석을 올기고 이리저리 고민하다 잘라봤습니다. ^^;; 싹뚝~ 가위소리 2010.11.25
프로이노사... 구석에 두었더니 어느새 바짝 쫄아있는 모습 치렁치렁한 머리를 자르듯 조금씩 나누 심어봤습니다. 잘 자라주면 나눔해도 되겠지요? 2008.03.14 2008.09.07 싹뚝~ 가위소리 2010.11.23
한조소... 과연 잘한것일까? 무식한 칼질... 아........ 미안하고 조마조마하고... 오른쪽은 꽃대인지 꽃이 필지도 의문. 너무 심했나요? 이 모습이 마지막?? 싹뚝~ 가위소리 2010.11.06
자문룡... 마냥 늘어져만 가는 녀석 이러다 어느 순간 밑둥이 꺾이지 않을까, 썩지 않을까 싶어 제가 먼저 손을 썼습니다. 그래도 뭔가 아쉬워... 과감하게.. 그런데... 과연 현명한 선택이었을까.... 자문용에 대한 참고 사이트... http://blog.naver.com/nimbus0324?Redirect=Log&logNo=80041501087 자른 녀석은 말린 후 심어야 한답니다. 싹뚝~ 가위소리 2010.10.31
홍사... 좁은 공간에 오랫동안 방치된 녀석 자세히 보니 분에는 뿌리가 없고, 살려고 발버둥치며 죽은 가지를 부여잡고 새로 뿌리를 내리네요. 새로 뿌리내리는 부분을 밑둥으로 잘라내고 이렇게 옮겨보았습니다. 싹뚝~ 가위소리 2010.08.19
구갑룡... 삭발 한 녀석과는 달리 겨우내 잎을 보여준 녀석입니다. 치렁치렁한 머리를 단발로... 조금식 말라가는 모습 완전 빡빡~ 구근이 작아진듯 보여 구근을 키우기 위한 삭발을 감행했습니다. 싹뚝~ 가위소리 2010.03.04
미스김라일락과 단풍 미스김라일락입니다. 진작에 정리를 해줬어야 하는데 꽃눈이 모두 나와버려 눈물을 머금고 잘랐습니다. 내년에는 꽃이 많이 나올 것 같지 않습니다. 명자.흑광입니다. 싹뚝~ 가위소리 2009.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