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눈독들였던 <스웨디쉬아이비>
제가 계속 침흘리는 것을 보신 여러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시마 메모를 주셨더군요. ^^
차마 마음 약해서 어느분께도 거절을 못하고 모두 덥석~ 덥석~ (ㅎㅎ 욕심이 많다고 절-때로 말못함)
<시인의 마음>님께도, <꽃그림>님께도 나눔 받았던 아이였는데
2월에 이사하면서 큰 화분에 키웠던 녀석은 냉해로 그만 다이하고 (웅이 아부지 버젼으로다가^^;)
( 귀한 나눔 해주셨는데 본의 아니게 부주의로 녀석을 다이하게 해서 너무너무 죄송함돠.. ㅠ.ㅠ)
조그마한 화분만 혼자서 잘 살고 있었습니다~ (포트분과 물꽂이 중이던 녀석들을 하나에 합식)
그런던 어느날(뚜둥~) 당시 이 아이를 나눔해 주십사 하고 댓글로 부탁드렸던
<보라>님께서 어제 드뎌 녀석을 제 손에 앵겨주셨습니다~ ㅎㅎㅎㅎㅎ
(절때루, 저~~~ㄹ때루 욕심 많아서 모~~두 다 받은거 아님돠~~ -.-;;)
이제부터 한 녀석, 한 녀석 소개해드리겠슴돠~
참참, 이녀석들 설명하다 인사 까무글까봐 먼저 <보라>님께 감사 인사부터~~~
<보라>님~~~~~~ 넘넘 감사드려요~~ 제 복까지 많이 마~~~~ㄶ이 드릴께요~~^^
스웨디쉬 아이비가 주인공인데 박스를 개봉한 순간, ㅎㅎㅎ 다른 녀석들이 와장창창 눈에 들어옵니다.
<스웨디쉬 아이비>ㅎㅎ 뿌리채 뽑혀왔어도 역쉬 이쁩니다. ^^
아마 욘석이 <라일락>이지 싶은데... 횡재했답니다. 이렇게 얼큰...
이렇게 자그마한 녀석에게서 꽃이 활짝... 신기, 또 신기합니다~
<취설송> 저도 자그마한 취설송이 있는데 절대로 이렇게 이쁘게 물든 적이 없답니다. 색이 완전 따봉!!
<다비드> 이 많은 녀석들을 뿌리채 보내주셔서 얼마나 풍성한 녀석을 가지고 계실까 궁금도 하고...
많이 보내주셔서 넘넘 감사하고...(아공 울 보라님 손두 크셔~~^^)
솔직히 제가 안가지고 있는 척은 못하겠구요. 제가 데리고 있는 <다비드>입니다.
옥상 외부로 내놓았더니 보름 정도 내놓았더니 이렇게 붉게 물들더라구요.
저는 많이웃자라서 대도 가늘고 한데... 안그래도 이녀석 잘라 나눔해드리려던 분이 계셨는데
<보라>님 덕분에 이녀석 많이 잘라드려야겠어요~
이상, <보라>님께, 그리고 <시인의마음>님과 <꽃그림>님께 나눔받은 아이들의 자랑한마당!!! 끝.
참참, 제가 작은 소망이 있다면 나눔 받은 녀석들 그대로 잘 키워서 나눔 릴레이 하는 것이랍니다.
저도 주신분들 맘 감사히 받아 다른 분들께 꼭 나눔하겠슴돠.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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