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손보아야 할 또 다른 옥상이랍니다.
이곳에도 멋진 화단 하나가 있는데...
전에 살던 주인이 화단에 온갖 음식물 쓰레기들을 매립해놓았네요.
장갑을 끼고 이곳부터 정리를 해볼끄나...
쨔쟌~~~ 그런대로 이곳은 정리를 했는데요...
이곳은 솔직히 엄두가 나지를 않네요. 일단 한번 어느 정도인지 거둬내보는데...
길쭉한 화단은 족히 10cm는 파내야 그나마 흙다운 모습이 보이네요.
어림잡아 50리터 마대봉투 15개~20개??? 후.....
결국 손을 놓고 말았습니다. 그냥 이대로는 무리고, 폐자재 봉투를 사다 내놓아야 한다네요.
제가 말을 안해서 그렇지, 막상 흙을 파보니 생각 이상으로 엄청 심각한 상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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