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에서 생활하고 있는 딸 이람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 시험을 보기 위해 인천에 올라왔다고...
시험 끝나고 서울로 입성할테니 왕십리역사에서 빕스에서 점심을 먹자고 하네요.
한달에 한번 얼굴을 제대로 볼까??
저희 내외가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잠시 뒤에
딸이 룸메이트 언니와 함께 다가와서는 "어버이날" 선물이라고 화분을 내빕니다.
이쁘게 겹꽃을 한가득 머금은 카랑코에??
꽃을 좋아하는 저에게 더없이 고마운 선물이지요.
빕스에서 점심을 먹고 잠시 같이 쇼핑을 하고 돌아서려는데 봉투 2개를 저와 신랑 손에 쥐어줍니다.
그러면서 한마디 던지네요.. " 영원히 어린이고 싶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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