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언니들, 조카들과 주말 여행을 나섰습니다.
인제, 속초를 갈때마다 잠시 쉬어가는 경치 좋고 재미있는^^ <청정 조각공원 휴게소>입니다.
양구쪽을 지나는 길목에 있는 <38대교>입니다. 몇번을 스쳐지나가다가 이번에는 건너가보자..해서 들른곳.
다리를 건너니 이렇게 휴게 시설이 자리하고 있구요. 팔각정(?)도 있고, 도시락 챙겨가지고 놀러오기도 제법 그럴듯한 곳입니다.
ㅎㅎ 모두들 운동기구 처음본 사람들처럼 다들 신나하네요.^^ 큰언니와, 조카, 그리고 가운데가 딸입니다. 아들이라고 해도 다들 믿지요^^
동생네 막내조카와 제 어머님이시구요, 딸, 큰 조카입니다.
작은 언니와 조카 둘, 딸, 그리고 동생네 막내 조카.
주변 간간이 단풍나무들이 이쁘게 물들어 너무 좋았답니다. 이쁜 단풍들을 배경으로 주차장에 앉아 신문 보고 계시는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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