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느즈막히 저녁을 먹고 10시가 넘어서 바다에 나왔습니다.
얼마 전부터 철조망이 모두 걷혀 길만 건너면 바다를 밟을 수 있답니다.
딸의 모래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하트는 지혜에 대한 고모님의 애정표현^^
정많고 마음 깊으신 시누이시죠.
밤바다도, 파도도 어둠에 잠겨 잘 보이지 않네요.
야경모드로 담아본 모습. 저 멀리 불빛은 오징어잡이 배라고 하더군요. 지평선 너머로 가고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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