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순>님께서 보내주신 허브티를 끊였습니다.
국화꽃을 닮아 국화향이 우려날 줄 알았는데, 뭐랄까 민트향과도, 박하향과도 비슷한 상쾌한 향이 나더군요.
2일, 택배가 <진순>님으로부터의 택배가 배달되었습니다.
얼마 전부터 정수기 물 대신에 주전자에 보리차를 끊여 마시고 있었는데 이렇게 끊여 마시라고
몇가지를 챙겨보내 주셨습니다. 진작 인사드렸어야 하는데 이렇게 뒤늦게 <진순>님께 인사드립니다.
감사함니데이~~~~~~ ^^
마침 마시던 보리차가 떨어져서 물을 끊이던 차에, 요 겨우살이라 봉지에 있는 것을 넣어봤습니다.
내심 딸 지혜가 향이 싫다고 안마시면 이런저런 이유를 대서라도 먹여야지 걱정했더니
선뜻 마시지 좋다고 하네요. 둥글레 비슷한 향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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