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단상

용혜원님의 네가 참말로 좋다

무명_무소유 2008. 7. 25. 07:42


네가 좋다 참말로 좋다
이 넓디 넓은 세상
널 만나지 않았다면
마른나무 가지에 앉아
홀로 울고 있는 새처럼

외로웠을 것이다 

 

너를 사랑하는데
너를 좋아하는데
내 마음은 꽁꽁 얼어버린 것만 같아
사랑을 다 표현할 수 없으니
속 타는 마음을 어찌하나 


모든 계절은 지나가도
또다시 돌아와
그시절 그대로 꽃피어 나는데
우리들의 삶은 흘러가면
다시는 되돌아올 수 없어
사랑을 하고픈 걸 어이하나 

내 마음을 다 표현하면
지나칠까 두렵고
내 마음을 다 표현 못하면
떠나가 버릴까 두렵다

나는 네가 좋다 참말로 좋다
네가 좋아서 참말로 좋아서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너만 사랑하고 싶다.
                                       
       네가 참말로 좋다  //<용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