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월동에 도전하는 녀석들... 흙에 심어주기 위해 드러낸 속 모습은 너무도 꽉찬 뿌리들이었습니다. 어차피 내년 봄에 다시 화분에 심어줄 예정이어서 여러모로 잘한 일이라 생각됩니다만... (잘 살아줬을 때 이야기지만요^^) 하이포테스입니다. 어렵지 싶으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땅에 묻어주었습니다. 좀마삭... 이쁘게 물든 .. 푸른나무 2008.11.18
히포에스테스... 화초에 관심없던 딸아이가 자기 방에도 뭔가 놓고 싶다고 조그마한 것을 달라고 하네요. 그리고 고른 녀석들... <하이포테스>로 알고 있던 이녀석들의 이름도 약간의 차이가 있네요. <히포에스테스( Hypoestes phyllostachya) > 가능하면 올바른 이름으로 불려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야생초화 2007.12.01
황금사철... 내가 좋아하는 사철과 동거하는 녀석들 얼마전 웃자라는 녀석의 가지를 잘라 새싹이 나는 모습입니다. 새싹이라 더 연한 빛을 띄운답니다. 1. 청하이포테스... 작년에 꽃핀 곳에서 씨앗이 날아왔나봅니다. 혼자서 이렇게 자라나네요. 2. 나팔꽃... 작년에 한창 고목을 뒤덮고 피었던 녀석에게서 떨어진 씨앗이 다시 발아해서 2년 연속 고목을 휘.. 푸른나무 2007.07.17
나팔,금귤,맥문동,하이포테스... 뿌린대로 싹난다? 나팔꽃... 작년 여름에 나팔꽃이 만발한 뒤에 씨앗이 떨어져 나오는 나팔꽃 넝쿨입니다. 만냥금... 빨간 열매를 묻었다가 싹이 나서 자라는 녀석입니다. 올해 부쩍 크고 있네요. 사무실에 있던 금귤 하나를 따와서 통째로 심어놨더니... 하이포테스... 작년에 피었던 하이포테스에게서 꽃씨가 날아갔는.. 콩심음? 당근콩! 2007.06.25
하이포테스... 친목회 봄기운이 완연하니 녀석들도 모두 수다쟁이들이 되나봅니다. 레드하이포테스는 키다리가 되다못해 휘청휘청~ 데리고 왔을 때는 모양이 모두 비스꾸리했는데 2세들은 다들 제각기네요. 내친김에 레드에게 지주대를 대어주었습니다. 야생초화 2007.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