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도로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 언니가 88도로는 시원스러워 좋다고... 해인사IC에서 88고속도를 따라 돌아가는 길... 오다보니 <칠곡IC>가 보이고 문득 얼굴 모르는 누군가가 생각나 문자라도 한번 넣어볼까 망설이다 그곳에 여운을 남겨두고..^^ 풍기에 들러 <약선당>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잠시 안동휴게소에 내렸.. 여운.단상 201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