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과 칸나... 진드기가 득실득실 -.-; 날씨가 따뜻하고 제대로 물관리를 하지 않아서인지 잎 상태가 좋지 못해 살펴보니 칸나에 진드기가 ㅠ.ㅠ 백합에는 진드기가 옮겨지지 않는지 아랫 잎만 누렇게 변해 있습니다. 칸나는 진드기가 너무 많이 붙어있어 잎들을 아랫 잎들을 모두 잘라내버리고 최소한의 예의만 갖춰놨습니다. 비스듬한 녀.. 따로관리 보호실 2007.06.02
꼬마감자와 구근들... 자유를 찾아 안착한 그곳 싹이 오른 꼬마 감자와 제대로 꽃을 피우지 못하고 비실대는 구근들을 흙으로 돌려보낸 곳, 감자도 제법 싹이 오르고 푸릇푸릇한 싱그러움이 보인다 담 너머 뜨락 2007.05.24
구근들의 방생(?) 새 땅을 찾아서 베란다에 가두어 두었던 구근들을 모두 방생해주었습니다. 사무실 뒷편에 인적이 드나들지 않는 곳입니다. 그래도 하늘이 보이고 바람이 드나들고 빗방울과 눈 구경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딱히 물줄 상황도 못되지만 이녀석들은 이곳에서 잘 살아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베란다 비좁은 분 .. 구근 2007.04.20
땅으로 돌려보낸 녀석들 늘어지는 녀석들은 흙을 고파하는 녀석들입니다. 땅이라면 번식할 녀석들이죠. 보다 못해 사무실 뜨락으로 녀석들을 자유롭게 놔주었습니다. 양지꽃은 노란 꽃을 보여주고 갔는데 이녀석은 꽃필 날이 아직 멀었네요. 잎도 손바닥만해지고... 흙을 그리워 하는 녀석들은 계속 뻗아나가길 원하고... 사.. 야생초화 2007.04.15
1년생 구근... 백합과 칸나가 모양을 갖추어갑니다 지난 해에 사무실 뜨락에서 캐낸 1년생 구근들입니다. 어느새 이렇게 싹을 내주어 제법 모양을 갖추었습니다. 1년생은 꽃이 피지 않는다 하던데... 비록 꽃은 아니어도 이렇게 싱그러운 모습으로 자라준 녀석들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구근 2007.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