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이포테스... 때 아닌 꽃 한송이 레드나 핑크 하이포테스는 가지가 일자로 뻗어나가지 않고 옆으로 쳐져서 볼품이 없는데 유독 이녀석은 곧게 하늘을 향해 부쩍 키가 컸습니다. 그리고 한여름 내내 흰 꽃들을 피워줬었는데 어제 화분 정리하다 보니 한녀석이 또 얼굴 내밀고 세상 구경을 하더이다. 푸른나무 2006.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