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호... 너무 굶긴 탓일까 아니면 추워서?? 가운데 줄기만 단단하고 나머지는 물렁물렁... 만약을 대비해 쳐진 줄기를 잘랐슴돠. 분이 좁아 뿌리가 내리지 못한 이유도 감안해서 집도 옮겨보고 요 화분은 오래전에 <보라>님께서 선물로 보내주셨던 화분. 이제서야 쥔을 만났습니다. 이 화분을 받으며 무얼 심어야 어울릴까 .. 따로관리 보호실 2011.01.24
청산호 식구들 생각 외로 무던하고 소탈한 녀석들입니다. 얼마나 잘 커주는지... 꽃구경은 아직 못해봤습니다. 겨울에 죽을 뻔 하다가 겨우 살아난 녀석. 상처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채... 다육 2009.08.05
청산호... 돌보지 못한 탓에 물부족으로 상태가 나빠진 모습입니다. 그래도 조금 호전되가는 모습 ^^;; 말라버린 줄기는 잘라내고 단정한 모습으로 한컷. 싹뚝~ 가위소리 2009.02.14
청산호... 지금도 성장중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녀석 커가는 모습은 연한 색으로 나타나고 무언가 수상하다 싶은 끝... 알고보니 기둥에 있는 점박이가 단순한 점이 아니었네요. 신기하네~^^ 다육 2008.01.12
청산호... 뿌리가 물러서 버려진 녀석 뿌리 부분이 상해서 건질 것이 있을지 조차 의문인 청산호입니다. 뿌리는 튼튼했던 것 같은데 어째 이리 되었는지... 모두 조각 조각 도려내보고 그나마 쬐금 살것 같은 녀석을 심어보았습니다. 뿌리가 내려주었음 좋으련만... 따로관리 보호실 2007.11.12
청산호금... 한 녀석이 더 늘었다. 개천절. 시내에 일이 있어 나갔다가 오랫만에 단골 할머니께서 나오셨는지 궁금해 얼굴 내밀었다. 멀리서는 얼굴을 못알아보시는 할머니. 가까이 오시자 반기시며 한쪽에서 무언가를 꺼내신다. 죽이지 말고 잘 키우시라고 연신 말씀하시며 내어주신 녀석을 천냥 화분에 심었다. 화분이야 멋진 곳에 .. 다육 2007.10.04
청산호... 새 집을 마련해주다 요렇게 볼때는 그다지 못생겼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새 집을 잘못 골라주었나보다. 영 뽀대가 나지 않는다. 다시 옮기기는 뭣하고... 다육 2007.10.03
청산호... 욕심나기에 가격을 물었더니.... -.-;; 일만오천냥이라신다. 본 모주는 훨씬 멋질거라 가히 상상히 간다. 이녀석은 아마도 모주에서 떼어내 삽목한 녀석이리라... 그래도 멋지다. 담 너머 뜨락 2007.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