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나보다는 지혜롭게 살으라고 딸이 태어나기 전부터 이름을 무엇으로 지을까 고민을 하고 또 고민했다. 심심한 이름도 싫고, 촌스런 이름도 싫고, 너무 튀는 이름도 싫고... 딸이 태어나기 보름전쯤.... 엄청나게 커다란 호랑이가 달려안기는 꿈을 꾸고 혹시 아들?? 하는 의문... 이름을 도희라 할까 고민도 해보고... 딸.. 思伺로운 이야기 2007.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