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조명을 이용했으면 정말 멋졌을텐데... 밝은 대낮에 보기에는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조명을 이용해 야간개장을 하면 더 인기가 좋을듯한 유리의 성... 아이들이 오면 그런대로.... 요 작품의 가격이 억대...^^;;

첨부한 캐릭터에 사람이 설명하는 대로 자세를 취하면 하나의 설정이 됩니다. 아이들이 구경하면 좋아라할 곳... 저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인지 그닥...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간.. 석양을 볼 수 있을까 주상절리로 부랴부랴 이동...날이 흐려 아쉬움을 남겼다.

정방폭포 : http://terms.naver.com/entry.nhn?cid=1587&docId=547132&mobile&categoryId=1587 부지런히 이동했는데 입장시간 5:30... 5분도 채 늦지 않았는데 입구는 이미 막혀있고.. 입장 불가라는 안내원님의 말쌈... ㅠ.ㅠ 잠깐만, 5분만 보고 나오겠다고 사정사정하니 친절하신 안내원분... 꼭 10분 이내로 나와야..

어르신들께서 가장 좋아라 하실만한 선녀와나무꾼에 입장... 옛 추억거리들이 온통 가득차있습니다. 저도 미처 보지 못했던 과거사들이... 출출함을 부추전과 조막걸리로.. 햐.. 둘다 너무 맛나고 가격도 나름 저렴... 서울에서 장사해보고픈 마음이 굴뚝같았더랬습니다.

성산 일출봉에서 내려와 섭지코지라는 곳을 잠시 들렀습니다. 입구에서 안내도를 보니 예상 외로 넓은 공간... 전체를 걸어서 둘러보기에는 예정 스케쥴을 초과할 듯 하여 조~기 보이는 곳만 가보자 하고 걸었죠... 막상 앞에 가보니 저~멀리 또 무언가가 눈에 들어옵니다. 조기까지만?? 몇..

제주도행 기내 안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어디쯤인지는 저도 모르구요^^;; 제주 하늘은 청명하고, 봄기운이 물씬 스치는 바람이 따스하기까지 합니다. 가는 길마다 자주 눈에 띄는... 쉽게 볼수 없었던 산담으로 둘러쌓인 무덤들 처음 접어들었던 길을 우회하여 제주도 중앙을 가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