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소리 작년 겨울 화분들에 심겨진 녀석들을 화분보다는 넓은 곳이 좋을것 같아서 뜨락에 옮겼더랬지요. 인동 꽃눈은 보이지 않지만.. 발그레한 꼬마 잎이 고개를 내밀듯 합니다. 명자(흑광) 뒤늦게 가지를 잘라서인지 꽃눈보다는 붉은 싹들이... 어렵게 어렵게 살아남은 적송입니다. 어렷을적엔 귀여웠는데.... 새싹모엿 2011.03.21
노지월동에 도전하는 녀석들... 흙에 심어주기 위해 드러낸 속 모습은 너무도 꽉찬 뿌리들이었습니다. 어차피 내년 봄에 다시 화분에 심어줄 예정이어서 여러모로 잘한 일이라 생각됩니다만... (잘 살아줬을 때 이야기지만요^^) 하이포테스입니다. 어렵지 싶으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땅에 묻어주었습니다. 좀마삭... 이쁘게 물든 .. 푸른나무 2008.11.18
인동... 죽어가던 녀석을 실외기에 내놓았더니 이렇게 자랍니다. 2007. 05. 12. 꽃이 진 후 응애로 잎도 모두 떨어지고 죽을것 같은 녀석입니다. 행여나 하는 마음에 실외기 자리에 내놓아봤습니다. 2007. 05. 29. 2주 남짓 지났는데 이렇게 새로운 싹들이 나와 잘 자라주네요. 2007. 06. 06. 환경이란 이렇듯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인인가봅니다. 따로관리 보호실 2007.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