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테라 선물과 목련꽃차 어제 오후, 예상치 못하게 배달되어 온 두빛님의 카스테라와 몇일전 안사모 때 말똥구리님께서 주신 목련차로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카스테라는 부드러워서 씹기도 전에 입안에서 사르르르 녹구요, 견과류 들어간 월넛파운드는 고소해서 서로 각각의 개성으로 입안을 .. 여운.단상 2018.06.03
정겨운나눔선물. 퇴근하고 보니 멀리 계신 분께서 정성스레 키우신 녀석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옆에는 조목조목 적어주신 녀석들의 이름과 식재방법, 그리고 다육이 심으라고 화분까지. 사철난, 애기석위, 우단일엽, 부처손, 맥문동, 엽란 사철난은 무늬가 언제봐도 멋집니다. 꽃망울도 한아름 안겨왔답니.. 난초 200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