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선물.지난 칠월 칠석날 아스파라거스님 댁에서... 벌써 3개월째가 되어가는 녀석들입니다. 카랑코에...한창 꽃을 보여준 뒤로는 웃자람이 보입니다. 오른쪽 길다란 리톱스는 <진순>님표.. 요기 리톱스도 진순님표... 꼬마 군자란이구요..아직 새 싹은 돋지 않고 있습니다. 향기가 달콤한 장미 제라늄..?? 요녀석도 제라늄...^^;; 그리고... .. 야생초화 2012.10.06
백정화... 물을 너무 말리고 관리를 하지 않아 죽었을까 염려했는데 다행히 아래 몇 곳에서 싹이 올라옵니다. 제게 온 녀석들 중 가장 연륜이 쌓인 녀석 중 하나. 꽃은 딱. 한송이. ㅎㅎ 푸른나무 2009.03.14
백정화... 단발로 커트하다 이곳 베란다를 열어본 때가 언젠지 까마득. 지난 일요일 무슨 정신으로 이곳을 정리한다고 들어섰는지... 물준게 언제인지도 기억나지 않는데 다행히 죽지는 않았나봅니다. -.-;; 시원하게 단발로 커트했습니다. 내년에도 꽃보기는 어려울듯. 싹뚝~ 가위소리 2008.12.18
딸기나무(?)... 지난 주말 심폴카페 모임에서 받아온 함박꽃님의 선물 흰꽃이 12월을 무색하게 하더군요. 요롷게 세 포트를 받아왔습니다. 어떨결에 열어본 베란다에는 많은 녀석들이 얼어 죽고, 시들어 죽고... -.-;; 백정화는 이발해주고 딸기 두 포트는 이곳에, 이곳에도 죽은 나무를 뽑아내고 한 포트의 딸기를 이곳에 심어봤습니다. 야생초화 2008.12.17
무관심 중에도 건강한 녀석들 나무류라 그런지 그나마 건강하게 버텨준 녀석들입니다. 행운목 함소화, 만냥금, 맥문동, 애란, 흑맥문동 백정화(삽목), 만냥금, 만병초, 사철나무 만냥금, 푸미라, 파키라 만냥금 밑에 심어진 푸미랍니다. 백정화(모체), 철쭉 푸른나무 2008.04.14
맥문동... 씨앗을 발아시켜 이만큼 풍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2006. 10. 30. 씨앗 발아해서 1년이 넘은 때입니다. 발아 자체가 시일이 걸리더군요. 2006. 12. 30. 꽃 구경은 못했지만 푸르러서 보기에는 그만, 2007. 12. 29. 올해도 꽃은 구경하지 못했답니다. 베란다라 겨우내 이렇게 푸르르게... 야생초화 2007.12.30
테이블야자와... 만냥금, 백정화를 함께 심었답니다. 분갈이를 해준지 오래여서 그런지 만냥금이 시들시들, 죽어가는 것 같습니다. 우선 만냥금을 뽑아내고, 잔뿌리도 없고 뿌리 상태도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물에다 꽂아봤는데 상태는 지켜봐야겠습니다. 푸른나무 2007.12.30
하이포테스그린꽃.... 고목 옆에서 소리없이 피어나다 한여름 고목을 화려하게 휘감던 나팔꽃도 서서히 겨울맞이를 하나봅니다. 그리고 작년 어쩌어찌 날아와 떨어진 하이포테스 그린이 여기서도 한자리 하고 꽃을 피워주었습니다. 창가 쪽에 자리하고 있어 여기서는 하이포테스 그린이 보이지 않네요. 야생초화 2007.09.20
황금사철... 내가 좋아하는 사철과 동거하는 녀석들 얼마전 웃자라는 녀석의 가지를 잘라 새싹이 나는 모습입니다. 새싹이라 더 연한 빛을 띄운답니다. 1. 청하이포테스... 작년에 꽃핀 곳에서 씨앗이 날아왔나봅니다. 혼자서 이렇게 자라나네요. 2. 나팔꽃... 작년에 한창 고목을 뒤덮고 피었던 녀석에게서 떨어진 씨앗이 다시 발아해서 2년 연속 고목을 휘.. 푸른나무 2007.07.17
백정화... 5년 만에 처음 보는 꽃 횟수로 5년을 데리고 있던 녀석입니다. 작은 녀석 들여서 무럭무럭 자라는 녀석 모양새 다듬느라 가지치기를 여러번.... 분이 작나 싶어서 작년에 분갈이를 했습니다. 겨울에는 앙상하게.... 한번도 꽃을 본 적이 없고, 올해도 다른 분들 꽃소식 전해들리는데 함흥차사라 무성하게 자라준 것만으로 감사.. 야생초화 2007.03.26
구근... 꽃을 기다리며 지난해 나팔꽃이 날라와 고목을 감고 한여름을 화사하게 해줬던 화분입니다. 나팔꽃을 모두 떼어내고 구근을 몇개 심어보았습니다. 여기 심겨진 녀석들이 원래 방주인이구요. 구근 2007.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