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는 길목에서... 담쟁이, 민들레, 라일락 담쟁이 : 이 녀석의 생명력은 무서우리만큼 강하고 질기고... 드디어 마법의 손을 뻗기 시작했습니다. 민들레 : 예전엔 미쳐 몰랐습니다. 이렇게 이쁜줄... 벌써 홀씨되어 날아갈 준비까지... 낙화한 벚꽃 : 오가는 길가에 하얀 꽃가루가 흩어져 있습니다. 라일락 : 이맘때, 이곳만 지나가면 라일락 향기가.. 담 너머 뜨락 2007.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