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근들의 방생(?) 새 땅을 찾아서 베란다에 가두어 두었던 구근들을 모두 방생해주었습니다. 사무실 뒷편에 인적이 드나들지 않는 곳입니다. 그래도 하늘이 보이고 바람이 드나들고 빗방울과 눈 구경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딱히 물줄 상황도 못되지만 이녀석들은 이곳에서 잘 살아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베란다 비좁은 분 .. 구근 2007.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