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집 베란다 언니네 베란다는 유난히도 녀석들이 잘 자란다. 그도 그럴 것이 하루 종일 햇빛 들어와서일까... 함소화 목향.... 너무 크다고 언니가 괴로워하다시피... 그렇다고 어떻게 잘라줘야 하지도 난감하다. 담 너머 뜨락 2010.11.20
희망죽... 청죽으로 알고 있던 녀석입니다. 사무실 대빵아좌쒸께서 엄청 멋진 성목을 구해오셨었는데 건조한 탓인지 실내에서 잘 자라지 못하더군요. 외부에 옮겨심었다가 지난 겨울 얼려죽였습니다. 한참 찾아다녔었는데 이름이 희망죽... 소품이 눈에 띄여 데려왔습니다. 다육 2008.12.09
목향... 7천냥에 들인 나무 지난 화요일 업무차 시내에 나갔다가 단골 가게에서 재고처분을 하길래 냉큼~ 울 엄니네도 엄청(?) 큰 목향이 있는데 꽃을 피우지 않더군요. 쥔장님께 꽃구경 못해봤다고 했더니 새순을 종종 따주어야 꽃이 핀다고 합니다. 향이 좋다는 말만 들었지 목향의 꽃을 제대로 본 적이 없답니다. .. 푸른나무 2008.12.05
함소화 그리고... 언니네서 좋은 자리가 있기는 한가봅니다. 언니와 제가 함께 나란히 두 그루를 사서 몇년째 데리고 있는데 언니네는 아직도 이렇게 꽃이 피고 지고... 왼쪽이 함소화, 오른쪽은 목향?? 단풍나무 브룬펠지어 쟈스민 담 너머 뜨락 200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