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인 녀석들 그리고 방황 그동안 죽어가는 것을 무심하게 보고도 못본척 방치했던 녀석들입니다. 겨우내 가버린 녀석들을 한곳에 모아 두고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어림잡아 수십 포트가 넘습니다. 아닌척 하면서도 차마 부끄러워 오랫 동안 블로그를 접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스스로 용기를 .. 여운.단상 2009.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