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손님..그리고 신년 인사드립니다. 본의 아니게 연말을 혼자 맞게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 부모님 댁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내리는 눈과 함께 40분 남짓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 않아 추위에 떨며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요... 그리고 지금 다시 옷을 챙겨입고 집을 나서려 방문을 연 순간... 방안에서 파다거리며 날개짓 .. 여운.단상 2013.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