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쓰레기처리 어제 드디어 날잡아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이 오물구덩이 속에서도 개나리가 한창 피었다 떨어졌나봅니다. 열쉬미 퍼담으며 구청에 고발이라고 하고 싶던 심정.... 몇번이나 삽을 들었다 놨다 하며 도망가고 싶었답니다. 지난번 정리했던 고무통 안에는 백합인지 뭔지 모를 녀석이 조금씩 자라오르네.. 여운.단상 2008.04.15
개나리꽃... 바닥에 떨어진 꽃잎을 보고서야 어느새 개나리 꽃이 만발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세상이 따스함에 물들었는데 느끼지 못하고 지냈던 제 생활을 다시 한번 뒤돌아 보았습니다. 담 너머 뜨락 2008.03.20
개나리? 언젠가 언니네집 뒷산에서 캐온^^; 개나리인지 정확치는 않지만 뒷산에서 캐온 녀석이 이렇게 잘 살아주고 있습니다. 꽃은 못보고 잎은 개나리를 닮았다는... 송악(?담쟁이)도 베란다에서 잘 살지 않기에 함께 심어두었는데 외부에서 잘 자라주더군요. 실외기에서 월동하는 녀석입니다. 푸른나무 2007.12.06
개나리... 위험한 행각(운전중^^;) 어제 외근나갔다가 88도로에 개나리가 만개해 너무 멋지더이다. 운전 도중 도저히.... 위엄한 짓을 -_-;; (아쉽네요. 개나리를 제대로 못잡아서... 울집 아좌쒸 이거보믄 난리를 칠긴데... ^^) 여운.단상 2007.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