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싹까지 새록새록 잘 자라났던 리치아이(불두옥)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물주기를 감행했던 그 날, 이녀석에게는 크나큰 날벼락이었나봅니다.
그동안 왜 눈치를 못챘는지... 이궁.. 다른 녀석 분에 나동그라져 누버있더군요.
그 덕에 다른 녀석도 얼마나 힘들게 쭈그리고 버텼던지...
밑부분이 물러있어 과감(?)하게 동강냈습니다. 혹시라도 이렇게 해서 살릴 수 있을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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