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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4일간! 서울식물원 야간개방…사전예약은 9일부터

무명_무소유 2019. 12. 10. 22:10

딱 4일간! 서울식물원 야간개방…사전예약은 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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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식물원 ‘온실 야간 특별관람’ 사전 예약 안내
○ 예약오픈 : 2019. 12. 9(월) 10:00~
○ 예약인원 : 1회에 최대 4명까지 예약 가능
○ 관 람 일 : 2019. 12. 19(목) ~ 12. 22(일) 중 택일
○ 관람시간 : 18:00 ~ 21:00 (18:00시 이후 자유 입장 및 관람)
○ 참 가 비 : 1인 5천원 (36개월 미만 유아 무료, 증빙서류 필수 지참)
– 서울식물원 윈터가든 행사 일환의 ‘특별 관람 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도 사전 예약 필수입니다.
○ 문의 : 070-4222-7182
○ 예약 유의사항
– 온라인 입장권 예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현장 구매는 불가합니다.
– 예약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예약자 본인이 방문하지 않는 경우에는 가족 등 예약자와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가 필요합니다.
– 서울식물원 ‘온실’만 관람하는 행사로, 야외 주제정원 입장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 예약 취소 및 환불은 12.18(수) 23:59까지 가능하며, 이후 취소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어둑해진 겨울밤, 재즈와 클래식 캐롤 선율이 흐르는 식물원 온실을 거닐어본 적 있으세요? 이번 연말, 서울식물원에서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단 4일간 진행되는 ‘온실 야간 특별관람’과 함께 로맨틱하고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하루 800명씩 사전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니 12월 9일 오전 10시 사전신청을 꼭 기억해두세요. 그밖에 서울식물원에서 열리는 겨울 특별 교육 프로그램도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야간 특별관람, 참가비 5천원

올 여름 인기리에 진행됐던 서울식물원 ‘온실 야간 특별관람’ 행사가 12월 다시 열린다. 4일 동안 하루 800명 씩 입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12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온실 야간 특별관람’ 예약을 진행한다. 특별관람 기간은 12월 19~22일로,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를 통해 안내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온실 야간 특별관람’은 오후 6시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오후 9시 폐장시간 전까지 자유롭게 관람하고 퇴장하면 된다.

사전 예약은 하루 800명 한정으로, 예약이 빠르게 마감될 수 있으니 관람을 원하는 일자와 예약방법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예약한 날짜에만 입장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최대 4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연령에 관계없이 ‘1인 5,000원’이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증빙용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 등 필요)다. 겨울철 특별행사의 일환으로, 기존에 무료 입장 가능한 면제대상이라도 사전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다.

특별관람 기간 중 매일 오후 5시부터 온실 입구에서 예약 확인 후 입장권을 배부하며, 이 때 예약자의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서울식물원 야간 온실은 연말을 맞아 형형색색 성탄 장식물로 단장한 식물과 조명이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야간 특별관람 기간 동안 오후 6시30분과 8시, 매일 두 차례 지중해관 로마광장에서는 재즈,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하프, 첼로, 클라리넷 등 클래식 악기부터 일렉트릭 기타까지 다양한 장르의 캐롤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겨울맞이 특별 교육 프로그램 다채… 동절기 온실 1시간 단축 운영 중

겨울을 맞아 서울식물원은 온실 야간 특별관람 외에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매주 목요일(19~21시) 겨울철 음료 진저라떼, 뱅쇼(Vin Chaud)를 만들어 보는 ‘식물문화강좌’가 열리며, 일요일(14~15시)에는 어린이 가족이 참여해 신년 소망을 담아보는 ‘버드나무 드림캐처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린이정원학교에서는 겨울철 정원을 찾아오는 새와 곤충을 위해 먹이통을 만들어 보는 ‘버드피더(Bird Feeder) 만들기’, 나무의 겨울눈과 수피를 관찰하며 식물이 겨울을 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식물놀이터’도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추위와 미세먼지로 바깥에서 뛰어놀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12월 17일부터 내년 4월 19일까지 프로젝트홀2(식물문화센터 2층)에서 어린이 체험전시 ‘예술놀이터’를 선보인다.

서울식물원은 지난해 10월 임시 개방 이후 올해 5월 정식 개원했으며, 지금까지 450만 명이 다녀갔다. 현재 동절기 운영에 들어가 온실, 야외 주제정원 관람시간을 당초보다 1시간 단축(12~2월 16시 입장 마감)해 운영 중이므로 방문 전 관람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지난 여름 첫 ‘온실 야간 특별관람’ 행사에 큰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연말을 맞아 겨울밤에도 온실을 즐길 수 있는 앙코르 행사를 열 수 있게 됐다”며 “계절마다 식물원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참신한 이벤트를 지속 고민하고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서울식물원 전시교육과 02-2104-9783 , 서울식물원(botanicpark.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