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예상치 못하게 배달되어 온 두빛님의 카스테라와
몇일전 안사모 때 말똥구리님께서 주신 목련차로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카스테라는 부드러워서 씹기도 전에 입안에서 사르르르 녹구요,
견과류 들어간 월넛파운드는 고소해서 서로 각각의 개성으로 입안을 즐겁게 하네요.
목련꽃차 향은 여러가지 향이 어우러진듯한 다양한 향이 느껴집니다...
(딮하고 다크하고 민트같고?? 표현하기가 ㅠ.ㅠ ) 향수 재료로 사용해도 아주 좋을듯합니다.
두빛님의 카스테라... 옆지기가 혼자 있을 저의 밥 걱정을 하더니만 배송되어 온 요녀석들 보고서는 ㅎㅎ
목련꽃차 색도 참 이쁩니다~ 1차로 우려서 내리고 있는 모습
요건 2차 우려내는 모습인데... 두번째 차맛도 손색 없이 좋습니다.
보라님의 펜탁퍼펙션도 현재 이상 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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