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물 찾으러 갔다가 쥔장께서 키우시는 녀석을 보았더랬습니다.
꼬맹이들과 더불어 세 녀석이 눈에 띕니다...
"사장님~ 혹시요~~~ 요 쪼그만 녀석 하나만 나눔해주세요~~~"
"그러세요~" 하면서 가장 큰 녀석을 숫가락으로 푹..퍼서 이렇게 주시는거예요~
허걱.. 서슴치도 않으시고 엄청 실한 제일 큰넘을 퍼주시기에 괜스레 제가 당황했네요.
왠 횡잰가 싶어 감사해 하며 데려왔더랬지요... 요래~~
물론 저도 답례로.. 몇녀석을 ^^ 너무 기분 좋은 오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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