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시간을 내서 녀석들을 집안으로 들이려던 계획이 틀어지고, 퇴근후 들려오는 이틀간 연이어 7도로 떨어진다는 기상예보....
녀석들의 눈치를 살펴보니 벌써부터 추위에 새파랗게 질린 녀석들이 몇몇 눈에 띈다.
설마~ 하다... 두 다리 뻗고 자기 위해 녀석들을 안으로 들였다.
예전 같으면 밖에서 살충제를 뿌리고 이틀 정도 뒤에 들였을 녀석들, 내친김에 살충제도 뿌렸다.
아직 밖에 있는 녀석들... 좁은 화분에서 외부 월동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아~~~ 피곤하다. 에고에고 허리야...그래도 내심 안도의 한숨 휴~~~~ 이젠 눈이 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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