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업무차 종로에 나갔다가 유일하게 남아 있는 단골 할머니를 뵈었습니다. 다른 단골 분들은 어디로 가셨는지... ㅠ.ㅠ
지금도 자리하고 있는 고사옹을 뒤로하고 떠다미는 두 녀석을 데려왔습니다.
고사옹이랍니다. 집에 있는 녀석과 같은듯 아닌듯.. 꽃대가 올라왔습니다. 꽃을 피우기 위해 몸앓이를 하겠지요.
아방궁이라는 녀석이랍니다. 인터넷으로 봤을 때는 상학과 비슷해서 구별이 쉽지 않더니 실물을 보니 확실히 다릅니다.
지금은 상처들이 많지만 멋진 모습으로 변신할 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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