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사고로 청력이 50~60% 정도 밖에는 들리지 않는다 해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골절된 뼈 조각들이 안면 신경을 누를 수도 있다는 이야기에
조금 더 큰 희망을 갖고 수술을 받았지요.
수술이 6시간 40분, 들어가고 입원실로 올라오기까지 8시간이 걸렸습니다.
힘들텐데도 퉁퉁 부어오른 얼굴을 하고 장난스런 손짓을 하던 딸을 보니 얼마나 행복하던지요.
참, 요 녀석은 진순님께서 지난번에 나눔해주셨던 녀석이랍니다. 이렇게 꽃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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