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목향... 7천냥에 들인 나무

무명_무소유 2008. 12. 5. 01:18

지난 화요일 업무차 시내에 나갔다가  단골 가게에서 재고처분을 하길래 냉큼~ 

울 엄니네도 엄청(?) 큰 목향이 있는데 꽃을 피우지 않더군요.

쥔장님께  꽃구경 못해봤다고 했더니 새순을 종종 따주어야 꽃이 핀다고 합니다.

향이 좋다는 말만 들었지 목향의 꽃을 제대로 본 적이 없답니다.  꽃은 계화꽃와 비슷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