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05. 04. 아마 이 날이 일요일이었을거다. 모처럼 버스를 타고 종로에 나가 이 녀석을 데려왔다.
지금모습. 이녀석이 이렇게 멋진 모습을 보여줄 거라 생각지 못했었다. 잎도 보일듯 말듯한 크기부터...
데려왔을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꽃대가 사라진 적이 없었다. 수없이 피고 또 생겨나고...
꽃대 옆 보일듯 말듯한 아주 작은 자줏빛 잎이 생겨나와
내 손바닥보다 훨씬 더 커지는 잎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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