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

산호유동... 보일듯 말듯한 작은 잎에서부터 손바닥보다 더 큰 잎까지

무명_무소유 2008. 9. 21. 10:57

2008. 05. 04.  아마 이 날이 일요일이었을거다. 모처럼  버스를 타고 종로에 나가 이 녀석을 데려왔다.  

 

지금모습. 이녀석이 이렇게 멋진 모습을 보여줄 거라 생각지 못했었다.  잎도 보일듯 말듯한 크기부터...

 

데려왔을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꽃대가 사라진 적이 없었다. 수없이 피고 또 생겨나고...

꽃대 옆  보일듯 말듯한 아주 작은 자줏빛 잎이 생겨나와 

 

 

내 손바닥보다 훨씬 더 커지는 잎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