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백화기린... 고개숙인 너

무명_무소유 2008. 9. 1. 02:16

2006. 11. 19.                               2007. 06. 19.                                2008. 01. 29.

 

이쪼마난 녀석을  나눔해드린다고 떼었던 모습. 

지금 생각해보니 받으신 분들 그거 받고 황당하지 않으셨을까...하는 생각을 혼자서 해본답니다. 베시시..

 

 

2월에 이사한 뒤  날이 풀리자마자 옥탑에 두었더니 장마비를 맞으며 자라서 그런지 지가 관엽인줄 압니다.

물달라 시위를 벌이는 녀석. 오늘 비를 원없이 맞았을테니 내일은 서있지 않을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