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히 지나칠뻔 했던 녀석, 오른쪽 늘어진 부분에 콩알같은 무언가가 눈에 띄기에 한 컷,
어제 아침에 둘러보니 깔끔한 소국 한송이가 피었습니다.
몇개으 꽃망울들이 더 있는데 보이지 않네요^^;;
함께 살고 있는 녀석의 모습입니다. 이름은 아직도 찾지 못했습니다. 전 아룡목 사촌이라고 부르구요^^;;
왼쪽은 올해 자란 줄가, 오른쪽은 묵은 줄기... 묵은 줄기는 단단해서 휘어지지가 않는답니다.
반면, 올해 나온 줄기는 보시기에도 그렇지만 아주 연해서 이렇게 360도까지도 휘어지지요^^
'꽃피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풍등꽃... 화사한 모습으로 (0) | 2008.09.01 |
---|---|
나팔꽃... 3년째 이렇게 이쁜 꽃을 보여줍니다. (0) | 2008.08.31 |
오렌지 쟈스민... 자그맣던 녀석이 (0) | 2008.08.29 |
알바꽃... 만개 (0) | 2008.08.29 |
천탑꽃... 꽃송이 알알이 빛나는 착각에 (0) | 2008.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