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원도 인제에서 사촌 결혼식이 있었답니다.
이른 아침에 나선 길, 예상 외로 차가 막히지 않아 3시간을 일찍 도착...
두 언니와, 엄마를 모시고 인제 한바퀴....
우연히 지나는 길에 <달뜨는 마을>이란 곳이 눈에 띄어 들어가봤습니다.
물길을 다른 곳으로 끌었는지 저~~ 멀리로 물줄기가 보입니다.
저~~~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끝이 나옵니다. 자가용으로는 차로는 더이상 들어가지 못해 다시 되돌아 나왔습니다. 한우도, 까마귀도... 자그마한 곳이었답니다.
민들레도 이렇게 한아름
일정 간격으로 할미꽃도 심겨져 있었습니다.
오가는 길 내내 새로 돋는 파릇파릇한 잎들이 산 풍경을 너무도 멋지게 해주었습니다.
이곳은 팔당? 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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